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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 및 확산’ 위해...KBO-국가보훈부 업무협약 체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보훈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KBO는 5일 "국가보훈부와 KBO리그를 통해 일상 속에서 보훈문화를 조성하고 범국민적인 관심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KBO와 국가보훈부는 지난 2012년부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표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꾸준하고 다양하게 협력해왔다.이번 협약은 5일부로 국가보훈처에서 국가보훈부로 공식 격상됨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적극 높이고자 진행됐다.이번 협약에는 여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인 내일부터 진행되는 3연전 동안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패치를 10개 구단 전 선수단의 모자와 헬멧에 부착한다.구단별로 1만장의 호국보훈의 달 기념 타투스티커가 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함께 해시태그(#크보보훈부 #위대한헌신영원히가슴에)를 남기면 66명을 추첨해 KBO-국가보훈부 콜라보 한정판 기념모자를 증정할 예정이다.박민식 국가보훈부 초대 장관은 “야구에서 동료들의 희생(Sacrifice)으로 주자를 집으로(Home) 불러들여야 경기에서 이길 수 있듯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바탕으로 국가가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야구와 국가보훈은 공통점이 있다” 면서 “KBO와 함께 나와 우리, 그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제복근무자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뿌리내려 대한민국의 품격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허구연 총재는 “국가보훈부 출범을 축하하며,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인정하는 결과라고 생각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현충일 행사를 비롯해 7월에 개최하는 KBO 올스타전에도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KBO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6.05 14:10
야구

KBO, 희명병원과 함께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수혜자 모집

KBO는 희명병원과 함께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세이브 앤드 새크리파이스(Save & Sacrifice) 캠페인'을 통해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혜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세이브 앤드 새크리파이스 캠페인'은 KBO와 희명병원이 올 시즌부터 시작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장이나 척추,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2020시즌의 세이브 1개 당 15만원, 희생번트 1개 당 5만원을 각각 적립해 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 야구 팬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4일부터 KBO 홈페이지 내 '세이브 앤드 새크리파이스 캠페인' 안내 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KBO는 사연을 수시로 접수한 뒤 매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배영은 기자 2020.05.04 16:34
야구

KBO, 올 시즌 희명병원과 'Save & Sacrifice 캠페인' 실시

KBO가 희명병원과 손을 잡았다. KBO는 11일 희명병원과 'Save & Sacrifice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부터 시작하는 'Save & Sacrifice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장이나 척추,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0시즌의 세이브 1개당 15만원, 희생번트 1개당 5만원을 적립해 매월 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야구팬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4월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한 뒤 시술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백희희명병원 이사장은 "국내 최고의 프로스포츠인 KBO 리그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야구 사랑도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류대환 KBO 사무총장과 이진형 경영본부장, 최백희 희명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3.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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